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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별로는 개인이 680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1억원, 6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5거래일째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반면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8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였다. IT부품이 3%대 상승 마감했으며 유통과 반도체, 제약, 종이목재, 오락문화가 1%대 올랐다. 일반전기전자와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는 1% 미만 오름세였다.
반면 운송장비부품은 2%대 약세를, 디지털컨텐츠와 운송은 1%대 하락 마감했다. 통신서비스와 섬유의류, 인터넷,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등은 1%미만 내림세였다.
시총상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엘앤에프(066970)가 6% 넘게 오른 가운데 알테오젠(196170)이 5%대 상승 마감했다. 이어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천보(278280)가 3%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SK머티리얼즈(036490)가 2% 올랐다. 씨젠(096530)과 CJ ENM(035760), 휴젤(145020) 등은 1%대, 에코프로비엠(247540)과 리노공업(0584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1% 미만 오름세였다.
반면 펄어비스(263750)는 7% 넘게 내린 가운데 에이치엘비(028300)도 5%대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솔브레인(357780)은 1% 미만 내렸다.
종목별로는 엔케이맥스(182400)가 미국에서 진행중인 불응성 고형암 임상 중간 결과 공개로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며 19% 상승 마감했다. 엔케이맥스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거래량은 12억2162만주, 거래대금은 13조3577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5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561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권은 113개 종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