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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건립 후 진행된 첫 집회로 회원 50여명은 “4·15 총선은 부정선거였다. 문 대통령은 광주로 가야 한다”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문 대통령을 구속하라” 등 극언도 이어갔다.
단체는 양산경찰서 집회 신고 후 이 자리에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저 입주일인 다음달 10일에도 대규모 집회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현장 주민들은 퇴임 대통령 이사 자체를 반대하는 황당한 집회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평산마을 주민들은 문 대통령이 오는 날 환영행사는 따로 없이 환영인사가 담긴 현수막만 내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