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서울디자인재단과 장애인 협동조합 무의가 교통약자를 위한 서울 지하철 환승 지도를 개발하기 위해 서울시 공무원 및 관련 기관 대표이사와 함께 휠체어를 이용한 지하철 현장 리서치에 나섰다. 홍윤희 장애인 협동조합 무의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앞에서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현장리서치는 장애인 여행자가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고, 수도권 내 유니버설디자인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