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직원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행사 실시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법무부는 22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과 청렴연수원장을 초청해 장관·차관을 비롯한 법무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등 ‘청렴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직원들이 22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이해충돌방지법 강의를 듣고있다. (사진=법무부)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특강과 ‘청렴 뮤지컬’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4개 권역에서 소속기관 직원에 대한 청렴릴레이 교육을 실시하고, 카드뉴스 제작배포, 청렴의 날 이해충돌방지법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해충돌방지 제도의 이해도 증진과 청렴의식 확산 및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기대에 더욱 더 부응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