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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올림픽 국가대표 건강관리 돕는다

김호준 기자I 2021.07.05 15:20:23

선수촌에 안마의자 15대 기증

충북 진천 선수촌 여자화랑관에 설치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사진=바디프랜드)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바디프랜드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안마의자 15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선수들에게 전달한 안마의자는 플래그십 모델 ‘더파라오’와 스테디셀러 ‘더팬텀’, ‘팬텀Ⅱ 마블 스페셜에디션’,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등이다. 이들 안마의자에는 신체 부위별 마사지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멘탈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해당 안마의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남녀 화랑관과 휴게실, 메디컬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신치용 진천선수촌장은 “하루 종일 강도 높은 훈련을 견디는 선수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선물”이라며 “안마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선수들이 늘어나는 등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송승호 바디프랜드 본부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헬스케어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으로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매진해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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