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트리플 노마드' 캠페인 진행

이윤정 기자I 2022.06.09 15:15:4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트리플은 여행자가 원하는 해외 도시를 선택해 여행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트리플 노마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트리플)
대상 도시는 파리, 뉴욕, 괌, 다낭, 방콕이며, 선발된 여행자는 여행 장소의 리뷰를 작성하거나 새로운 장소를 발견해 추천하고, 위치나 영업 여부 등이 달라진 장소에 대해 제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트리플은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며, 미션에 따른 인센티브로 최대 490만 원을 지급한다.

여행자는 각 팀당 최대 2명으로 총 5팀을 선발, 8월 중 여행을 떠나 7일을 체류하게 된다. 지원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이고, 간단한 지원서를 제출하면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리플 관계자는 “여행자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풀고, 달라진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와 함께 전 세계 현지에 있는 분들이 각지의 여행 정보를 빠르게 중계하는 ‘트리플 리포터’도 모집해, 유저와 서비스가 윈윈(win-win)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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