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S사업은 국내 SW산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형 및 중견 SW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품질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네오펙트는 해당 과제를 통해 병원에서 라파엘 스마트 재활훈련 기기로 재활훈련을 받는 환자들이 치료사의 처방 하에 집에서도 재활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B2B2C 형태의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과제명은 ‘암호화된 처방 정보 기반 B2B2C 스마트 재활 서비스 SW 개발’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인 조성제·최종무 단국대 교수 연구팀이 참여해 보안모듈 개발을 담당한다. 신준호 국립재활원 과장 연구팀은 위탁기관으로 사용성 평가를 수행한다.
총 사업비는 약 26억원이며, 정부 출연금 20억원으로 구성된다. 올해 사업규모는 약 8억7000만원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암호화 USB모듈을 활용해 병원(처방)-가정(훈련)-병원(결과검토) 형태로 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B2B2C 형태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