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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맛 리뉴얼

함정선 기자I 2016.06.23 15:10:4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 13종, 전 제품의 맛과 디자인 등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2006년 출시된 제품으로 서울우유는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이 변화함에 따라 우유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을 줄이는 리뉴얼을 결정했다. 제품 디자인도 모던함을 강조했다.

마시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기존 골드키위 맛이 플레인으로 교체되면서 딸기, 한라봉, 플레인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 라인은 원유함량을 기존 83.4%에서 86%로 높였고 논산딸기, 제주한라봉 등 국내산 고급 생과육의 맛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당 성분을 기존 대비 10% 이상 절감했다. 그리고 딸기와 제주한라봉 제품에는 유당분해효소를 추가로 넣어 장이 민감한 고객도 편안하게 발효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레인의 경우엔 일체의 추가적인 첨가물 없이 국산 아카시아 꿀과 우유, 유산균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했다.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플레인 등 떠먹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도 원유 함량은 높이는 한편 당 함량을 25% 이상 절감하고, 첨가물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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