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은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함께 도시정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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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최근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신생 자산신탁사들이 협력해서 도시정비사업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네트워크 구축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협력과 정보교류 △사업발굴을 위한 타당성 검토 등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3개 신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워진 수주환경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