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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분양

권소현 기자I 2018.04.24 14:02:2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옛 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22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49㎡ 154실 △54㎡A 154실 △54㎡B 77실 △59㎡A 116실 △59㎡B 115실 △84㎡ 6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평촌 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역세권 단지다. 4호선을 이용해 서울역,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광역버스를 타면 잠실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범계역 근처에는 경기도 최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로데오거리가 있고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동안경찰서, 동안구청, 안양시청, 안양시의회를 비롯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동안양세무서, 교육지원청 등도 가깝다.단지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 12개가 있고 평촌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기존 소형 주택보다 진화한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입주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 옵션도 적용된다.

안양시 최고층인 43층 높이와 함께 스카이브릿지 설계가 적용된다. 최상층의 두 동을 연결하는 형태로 들어서며 입주고객을 위한 스카이라운지와 북카페, 관람대 등으로 꾸려진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상 3층에 들어서며 휘트니스센터, 사우나를 비롯해 방문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게스트룸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코인 세탁건조실, 주민 다목적실, 키즈공간도 조성된다. 또 수납공간이 더 필요한 일부세대를 위한 지하 계절창고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주거 편의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제공한다. 생체 인식(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하고 1층 동현관 입구에 에어샤워부스를 마련해 미세먼지, 황사 등을 가볍게 털어내고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서비스를 이용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충전설비,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S-IT LED) 등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들어선다. 27일과 30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5월4일이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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