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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계약 하루만에 `완판`

양희동 기자I 2016.05.04 15:12:05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포스코건설·현대건설(000720) 등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2·3블록에 짓는 복합단지인 ‘킨텍스 원시티’의 오피스텔이 계약 하루만에 완판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 진행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당일 100% 계약을 마쳤다. 단지는 170실 중 158실이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춘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이 때문에 전용면적 59㎡형 아파트와 비슷한 실사용공간을 확보했다. 또 최고 청약경쟁률 나온 전용 84㎡OD형 12실은 복층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인기를 끌었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일산신도시 내 부족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어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한류월드 일대 개발이 순항하고 있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84㎡ 170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M1블록은 11일, M2블록은 10일, M3블록은 9일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일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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