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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올해 4월 이후 30세 이상 연령층에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0대 남성 2명이 TTS 진단을 받았고, 그중 한 명은 지난 16일 사망했다.
박 팀장은 “모든 피접종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는 내용을 더 선명한 문구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관 역시 마찬가지로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 백신 즉,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약품 정보관리시스템(DUR) 등을 통해 확인하고 안내하는 체계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