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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22 용인 기업분석 경진대회'서 입상

이윤정 기자I 2022.12.08 16:24:4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지대학교는 지난 12월 7일에 열린 ‘2022 용인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명지대학교)
이번 행사는 용인 소재 중소·중견 기업의 산업, 기술 및 제품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가 마련한 대회다.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용인지역 8개 대학이 공동 개최했으며 참여한 대학은 명지대를 비롯한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루터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이다. 총 21개 팀이 참가했으며, 명지대는 7개 팀 출전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2022 용인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명지대학교 팀은 총 3팀으로, 대상은 ‘흥미딘딘’ (오윤재, 천서연) 팀이 수상하였고, 장려상은 ‘NBA’ (유은수, 이채은, 조혜은, 장아리) 팀과 ‘컴온’ (문서연, 박현서, 조성정) 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대상을 받은 명지대학교 ‘흥미딘딘’팀은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통해 관심 기업의 산업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식 취창업지원처장은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입상하여 기쁘다. “좋은 용인 지역 기업을 발굴하고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이 유망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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