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회 ‘2019 겨울방학 어린이 회계캠프’ 개최

지난 22~24일 ‘어린이 회계캠프’에 참석한 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서대문구 금화·미동초등학교 5~6학년생 대상으로 ‘2019년 겨울방학 어린이 회계캠프’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공회에서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야 놀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석한 금화초의 이유신군은 “회계의 역사와 기본 개념을 배워 생소했던 회계가 친숙해졌다”며 “기업의 구매·생산·판매활동을 직접 하고 약식재무제표까지 작성한 것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공회는 8월 중 개최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회계캠프에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대상지역을 수도권, 충청·호남권, 영남권 3개 권역 9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