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쌍으로 우리 대한민국 정부를 비난하는 모습이었다”면서 특히 이 대표를 두고 “무례한 발언에 제지하고 항의하긴커녕 교지를 받들 듯 15분 동안 고분고분 듣고만 있었다”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이어 싱 대사에 대해 “한·중 관계 악화의 책임을 대한민국에 떠넘기는 듯한 발언,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는 등 노골적 비판도 서슴지 않았다. 이는 명백한 내정 간섭일뿐더러 외교적으로도 심각한 결례”라 항의하며 “싱 중국대사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 참모들은 싱 대사의 도를 넘는 오만한 발언을 받아적는 모습까지 보였다”며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는 정당인지, 아니면 중국의 꼭두각시인지 의심케 하는 장면”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문재인 정권 당시 대중국 굴종 외교로 일관했던 모습을 재방송한 것 같아서 참으로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민주당과 이 대표는 국민 앞에 정중하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리츠화재, 4000평 펜션 단돈 16억에 내놓은 사연[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701171t.500x.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