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출판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출판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4차 계획이 종료돼 올해 제5차 진흥 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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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문체부는 그간 대국민 정책 공모, 전문가 의견수렴, 산업 전문가와 일반 국민 대상 공청회 등을 진행해왔다.
전병극 1차관은 “출판산업이 세계 출판산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출판지원 정책이 적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진흥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