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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인일자리 창출 시동

김아라 기자I 2018.03.21 14:09:26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의왕시가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의왕는 지난 2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발대식을 열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사업 참여자 등 8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의왕시
올해는 30개 사업단에 1284명 노인들이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에서 각각 사업에 참여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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