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회의록’은 사회자 ‘금수’의 부름에 응답한 일곱 마리 동물(까마귀, 여우, 개구리, 벌, 게, 파리, 호랑이)이 세상을 비판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안국선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재해석했다.
우컴퍼니는 “어려운 고전 소설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춤과 노래로 풀어냈다”며 “동물들이 재미있게 소개하는 사자성어 노래 등으로 관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수회의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원천콘텐츠 다중활용 사업과 과제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관람은 24개월 이상의 어린이부터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