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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위험관리, 펫 스마트 급식수기 '펫티카' 출시

정시내 기자I 2019.04.25 10:35:19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급증하는 만큼 관련 업계의 성장도 눈에 띄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 및 시스템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사 ‘한국안전위험관리(KSRM)’가 펫 스마트 급식수기 ‘펫티카(Petica)’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펫티카(Petica)’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자동급수 △자동급식 △카메라 △스피커 △모니터링 △영상통화 △CCTV △원격제어다.

‘펫티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한 펫 스마트 급식수기다. 야근이나 출장, 여행으로 긴 시간 혼자 있을 반려 동물의 식사와 생활이 걱정되는 소비자들은 이 제품으로 해당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펫티카’는 제품을 직접 작동시킬 수도 있으며 전용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반려동물에게 사료와 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사료와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예약 알림 기능 등이 있어 반려동물의 식사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저조도 환경에서도 확인이 쉬운 ‘적외선 카메라’와 스피커를 활용해 ‘원격 모니터링’ 및 ‘반려동물과의 대화’도 가능하다. 해당 모니터링은 HD급 선명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

노동학 ‘한국안전위험관리(KSRM)’ 대표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며 “실용성, 디자인 부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업데이트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고객들을 타깃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나아가 펫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일본’ 비롯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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