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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엠스테이 호텔 창원’ 352실 분양

김성훈 기자I 2015.10.16 15:46:17
△ 무궁화 신탁이 경남 창원 지역에 분양하는 ‘엠스테이 호텔 창원’ 조감도 [사진=무궁화 신탁]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분양형 호텔이 관심을 끌고 있다. 대기업과 산업단지를 낀 분양형 호텔은 배후 수요를 갖춰 공실률이 적은데다 업무시설과 교통여건의 개선 가능성이 커 향후 시세 차익도 노릴 수 있어서다.

무궁화 신탁은 경남 창원 지역에 ‘엠스테이 호텔 창원’을 공급한다. 이 호텔은 제주·기흥·나주 등에 이어 네 번째로 공급되는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0층, 총 352실(전용면적 20∼40㎡)로 구성된다. 객실은 총 5개 형으로 △A1형 253실 △A2형 51실 △B1형 22실 △B2형 16실 △C형 10실로 이뤄졌다.

호텔 인근에는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교육청, 조달청, KT, 삼성생명, 미래에셋 등의 업무시설이 있다. 특히 호텔 남서쪽 창원 국가산업단지에는 LG전자·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기업 약 9만 3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진해 국가산단, 마산자유무역지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의 비즈니스 수요도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창원광장, 용지공원, 성산아트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엠스테이 호텔 창원은 10월 계약고객에게 가을여행 지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600-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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