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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오늘 2시부터 단 3시간 ‘1+1 행사’ 실시

강신우 기자I 2018.11.02 11:33:13
(사진=써브웨이)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전 세계 써브웨이 매장이 참여하는 ‘샌드위치 나눔 축제’가 열린다.

써브웨이는 고객이 샌드위치 1개를 사면 1개를 무료로 더 주면서 추가로 1개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1+1+1’ 자선 행사인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2018’을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59분 59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써브웨이가 ‘기아 퇴치’라는 브랜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라이브 피드(live feed)’라는 주제 아래 2014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는 써브웨이 고유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4만 개 이상의 써브웨이 가맹점과 다양한 써브웨이 협력사가 참여하며, 나라별 현지 자선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신선한 샌드위치를 기부한다.

지난해 월드샌드위치데이 행사에서는 총 1339만4149개의 샌드위치가 기부됐다. 국내에서는 써브웨이 코리아의 CSR 파트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있으며, 미국가금류수출협회, 에스푸드, 동원, 오뚜기, 동서, 풍림, 롯데물류 등 다수 협력사도 행사에 참여한다.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2018’ 국내 행사는 11개의 미군부대 입점 매장을 제외한 전국 340여 개 써브웨이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에서 판매된 수량만큼의 샌드위치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기부된다.

단 1인당 1개 기본 사이즈인 15cm 샌드위치 주문에만 적용되며 무료 샌드위치는 주문한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써브웨이는 인기 메뉴인 ‘에그마요 콤보’를 5년 전 제품 출시 당시 가격보다 저렴한 3900원에 판매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12월 31일까지 두 달 간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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