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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지컬은 원작자인 조광희 작가가 뮤지컬 대본의 각본을 직접 맡는다. 뮤지컬 ‘그날들’ ‘투란도트’의 장소영 작곡가 겸 음악감독, 뮤지컬 ‘빅피쉬’ ‘그리스’의 김정한 연출, 뮤지컬 ‘영웅’ ‘모차르트’의 이란영 안무가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작품은 22세기를 배경으로 주인을 살해한 안드로이드 로봇이 인간의 법정에 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드로이드 로봇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일하는 변호사 호윤표 역은 배우 박민성·임병근·오종혁,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는 안드로이드 로봇 아오 역은 배우 이재환(빅스)·유태양(SF9)·류찬열·최하람이 맡는다. 이들 외에도 김승용·선한국·이상아·이서영 등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 4만 4000~6만 6000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