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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은행들은 2020년 2월 말부터 본부 인력의 최소 20%를 재택근무 체계로 돌렸다.
영업점 운영시간 정상화도 검토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반영해 오는 19일부터 열릴 올해 산별중앙교섭에서 은행 영업점 운영시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은행권은 2020년 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영업점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했다. 다만 산별교섭이 시작되고 합의가 도출될 때까지 2~3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영업점 운영 정상화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