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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구노, 도니체티, 레하르, 벨리니의 오페라 아리아 등 클래시컬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조수미 특유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에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영화음악, 한국 가곡, 탱고, 뮤지컬 메들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조수미와 후배 연주자들의 듀엣, 트리오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조수미는 전 세계를 매료시킨 천상의 목소리로 데뷔 40년이 지나도록 세계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 프랑스에서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개최했으며 여러 마스터클래스나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등 재능 있는 음악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티켓 가격 6만~16만원. 오는 11월 1일 티켓을 오픈한다. 클럽발코니, 티켓링크, 인터파크, 예술의전당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