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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엔터테인먼트&스포츠·경제 △기술 △미디어, 마케팅&광고 △예술 △헬스케어 △이커머스 등 10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30세 이하 30명을 발표했다. 원정맨은 미디어, 마케팅&광고 분야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포브스는 원정맨의 각 플랫폼 내 콘텐츠로 인한 많은 팔로워와 조회수 등으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친 점, 국내 최초 팔로워 5000만명 돌파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앞서 원정맨은 지난해 11월 틱톡에서 한 해 동안 문화 영향력을 미친 크리에이터를 발표한 ‘2022 디스커버 리스트’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연예인을 포함한 틱톡 팔로워 순위는 BTS(5970만명) 다음으로 많으며 그 뒤로 블랙핑크(4360만명)가 있다.
원정맨의 주요 콘텐츠는 재미와 참신함 그리고 공감을 바탕으로 한 틱톡 이어찍기다. 영상이 끝난 후 ‘마마’라는 밈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별도의 설명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영상이 원정맨 콘텐츠만의 특징이다.
원정맨 소속사인 순이엔티 관계자는 “원정맨의 포브스 선정은 국내외 영향력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 원정맨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업무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