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이를 위해 수서역세권 투자조정, 금융비용·유지보수비 추가절감,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 매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부채감축 등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뼈를 깎는 혁신과 자구노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철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수도권고속철도 투자와 광역철도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 전면설치 등으로 예상되는 부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구노력총력추진단’을 구성한 뒤 사업조정·자산매각·경영효율화·수익창출 등 분야별 추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기적 실적점검을 비롯한 전사적 자구노력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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