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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스타트업의 승부수는 품질이다

이순용 기자I 2024.01.11 13:02:42

뷰티 스타트업 (주)헤이컴, 영양과 보습을 한번에 해결하는 미세리포좀 세라마이드 크림 선보여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최근 성장하는 뷰티 스타트업들은 혁신적이면서도 고급 원료를 피부에 안정화시키는 기술들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대기업의 유명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과 효과로 입소문을 타고 국내외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헤이컴의 TRUNIC+(트루닉플러스)라는 브랜드가 그 중 하나이다.

㈜헤이컴은 2023년 봄, 셀프 스킨케어를 브랜드 컨셉으로 바이오 더마 제품인 트루닉플러스(TRUNIC+)을 런칭하였으며 같은 해 5월에는 베트남의 Tam An Cosmetic으로부터 초청받은 메디컬 컨퍼런스에서 ‘인텐시브 수딩 라이스 마스크’ (국내산 쌀로 만든 천연 바이오 마스크팩) 설명회를 실시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작은 성과들을 이뤄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헤이컴은 TRUNIC+ Active Barrier Cream(트루닉플러스 액티브 베리어 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액티브 베리어 크림은 피부 지질성분인 세라마이드 성분을 마이크로 플루다이저(Micro-fluidizer)공법으로 제형화 하여 피부 속 흡수율을 높이는 첨단 영양보습 크림이다.

㈜헤이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인 액티브 베리어 크림은 임상시험에서도 피부장벽 개선효과나 겉피부 보습 개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반인 여성 2040을 대상으로 한 샘플 사용조사에서도 사용감이나 효과 만족도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기술력과 원료의 품질에 집중하여 K-Beauty의 트랜드에 가세하는 뷰티 스타트업 브랜드의 활약을 앞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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