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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 강남 이어 여의도에 선보여

김아름 기자I 2023.08.18 18:31:20

브랜드 아이덴티티 '대담한 특권' 선망받는 삶의 특권 선사
'방배 신동아'에 이어 '여의도 한양'에 새로운 가치 담아낼 듯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7월 많은 기대속에 런칭한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가 올해 1월 수주한 강남 서초 방배 신동아 아파트에 이어 여의도 한양 아파트에도 적용 될 예정이다.

18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오티에르’는 프랑스어로 ‘높은, 귀한, 고급’을 의미하는 ‘HAUTE’와 ‘땅, 영역, 대지’를 의미하는 ‘TERRE’가 결합된 단어로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다. 브랜드 로고는 ‘오티에르’의 ‘H’와 ‘A’를 조합해 문화와 품격 있는 삶을 누리던 중세 유럽 가문의 문장처럼 고급스럽고 품격있게 디자인됐다.

‘오티에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대담한 특권(BOLD EXCLUSIVITY)’으로 다른 이들로부터 선망 받고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특별한 삶을 상징한다. 브랜드 4대 핵심가치는 ‘나만의 순간’, ‘특별한 경험’, ‘여유로운 공간’, ‘주목받는 디자인’으로 설정하여 철저한 고객중심의 맞춤형 설계,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주거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공간배치와 디자인 면에서 타 아파트와 확실히 차별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고 품질의 자재 사용과 한치의 오차 없는 정확한 시공은 입주민에게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내/외부 디자인은 아파트의 품격을 높인다. 이와 함께 입주민은 포스코이앤씨의 환경친화적인 구조 설계와 소재 적용, 인프라 운영 등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삶을 누리며, 지구환경 보존에 자연스럽게 동참함으로써 존경과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2019년 초반부터 사내 외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포스코그룹의 전통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건설, IT 등 그룹사들의 기술 역량을 총 결집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4대 핵심가치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아파트에 적용하여 하이엔드를 가늠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구성요소를 완성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연초 방배 신동아 아파트에 최초로 제안했으며 여의도 한양 아파트에도 ‘오티에르’를 내세우며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여의도 재건축 1호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가진만큼, 여타의 하이엔드 브랜드와 차별화 된 최고의 주거공간과 서비스, 품격 높은 삶을 입주민에게 제공하고 주거 자체만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선망받는 삶의 특권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여의도 랜드마크인 ‘파크원’을 시공한 건설사로서 한양아파트를 또 하나의 명품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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