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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워, 개인투자자 대상 태양광 투자상품 완판

이명철 기자I 2016.04.28 14:28:15

8퍼센트와 진행… 9월까지 월1회씩 실시 예정

에스파워의 태양광 소액투자상품 판매 사이트 화면.(이미지=8퍼센트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스에너지(095910)는 자회사 에스파워가 지난 27일 개인간(P2P) 대출 업체인 8퍼센트와 진행한 태양광 투자상품 판매를 3시간22분만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의원은 총 368명으로 1인당 평균 투자액은 약 27만원이다.

에스에너지로부터 2014년 분할 설립한 에스파워는 태양광 민자발전(IPP), 주택용 태양광 대여, 유지보수(O&M)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높았고 이를 계기로 태양광 발전 산업의 미래가치와 에스파워의 비전을 알렸다”며 “자체 보유 중인 태양광 발전소 수익을 투자자들과 나눠 공유경제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 각 1억원씩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총 투자모집액은 6억원이다. 만기 1년으로 이자율은 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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