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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8일 모델하우스 오픈

정두리 기자I 2021.01.07 11:52:50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 280가구
오피스텔 전용 22㎡ 76실, 근린생활시설 구성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파인건설이 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서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 총 28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 총 7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24㎡ 80가구 △전용 18.31㎡ 120가구 △전용 18.37㎡ 가구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2.55㎡ 24실 △전용 22.61㎡ 36실 △전용 22.73㎡ 16실 등 실속 공간설계를 갖춘 총 6개 타입을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산지식산업지구는 경북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산업단지 근로자 및 대학가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청통-와촌IC,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을 비롯해 다양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 주변에 대구·경북 최초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2023년 오픈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특화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에는 기존 주거시설에서 보기 힘들었던 △조식서비스(예정) △카페테리아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고급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유해 물질 방출량이 적은 E0등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풀옵션 빌트인이 마련된다. 가공 목재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따라 E2에서 SE0으로 등급을 매기는데, E0는 이 중에서도 그 양이 자연 상태에 가까운 수준이다. 여기에 첨단 시큐리티 시스템을 적용해 사생활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코인세탁실·무인택배함·옥상 루프가든 등을 설치해 차별화를 더했다.

‘경남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시공사 파인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76위의 중견건설사로, 주거시설·상업시설·호텔·산업시설·제약시설·SO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이케아 기흥점 △세종 어반아트리움파인앤유퍼스트원 △인천송림 파인앤유 공동주택 등이 있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일원에 위치한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사진=파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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