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아시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선물세트 27종 출시

문정원 기자I 2018.04.02 13:40:48

한국, 일본, 영국이 함께 디자인한 패키지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봄 시즌을 맞아 4월부터 화려한 색감과 패턴으로 디자인한 ‘아시아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러쉬 ‘아시아 기프트’ 세트.

이번에 출시하는 기프트 세트는 아시아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 영국 디자인팀의 협업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러쉬 기프트 세트는 배쓰제품 위주로 구성한 바 있다. 그러나 새롭게 선보이는 ‘아시아 기프트’ 세트는 샤워, 헤어, 페이셜 케어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러쉬의 새로운 기프트 세트는 총 27종이다.

러쉬 기프트 세트는 재사용 혹은 재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해 나무가 아닌 순면으로 만든 재생지나 캐스터네츠 제작 후 버려진 자투리나무로 만든 종이, 검독수리 서식지 보호를 위해 인공림을 재조성하는 과정에서 나온 나무로 만든 종이 등을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물에 녹는 콘보이를 제품 보호를 위한 완충제로, 블랙팟으로 재탄생 될 수 있는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소재의 리본으로 선물을 장식했다. 이처럼환경과 지역까지 배려한 선물은 그 가치를 높여준다.

총 27종을 출시하며, 대표적으로 베스트셀러 제품 3종으로 구성한 ‘올 더 베스트(ALL THE BEST)’ 라벤더의 편안함을 담은 ‘릴렉스(RELAX)’ 봄과 어울리는 향기로운 꽃 향기의 제품으로 구성한 ‘원더풀(WONDERFUL)’ 머리부터 발끝까지 러쉬의 향기로 덮어줄 14종을 담은 ‘러쉬 라이프(LUSH LIF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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