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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은 엄선된 상품과 함께 각자가 원하는 먹거리에 맞는 다양한 테마와 미식 콘텐츠를 추천한다. 아직 수확되지 않은 예약판매 상품들의 경우, 구매하면 수확 일정 내에서 원하는 배송일을 지정하거나 배송지를 변경하는 등 예약판매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플은 신선 농산품의 예약판매 서비스로 생산자의 수취율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상품 가치를 높이는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정받아 왔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는 단일 과일 상품으로 약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실적을 냈다.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농가와 함께 농산품이 수확되는 시기에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유통 과정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해 왔다. 해당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제안하는 자체 서비스를 론칭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플은 앞으로 미식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발굴해 큐레이션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 스마트팜 상품 제안, 식생활 콘텐츠 다양화로 식품 구매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