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하토야마 전 日총리 10·29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

이데일리TV 뉴스 방송화면 캡쳐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어제 10·29 참사가 발생했던 이태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일본 국민도 희생자에 포함됐는데 한국을 사랑했던 이들의 희생에 세계인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추모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수상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히토야마 전 총리는 앞서 지난 11일 우당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당특별상은 우당 이회영 선생 교육문화재단이 우당 이회영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과 평화 사상을 구현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