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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2심서 징역 3년…1심보다 2년 가중

한광범 기자I 2021.08.26 15:10:07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박연옥)는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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