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김미경(왼쪽 네번째) 은평구청장이 16일 불광동 향림마을 향림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향림경로당’은 연면적 45㎡ 규모로 내부에는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아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사립경로당으로 지정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운영비, 양곡 등도 지원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향림마을 어르신들의 뜻이 모여 아늑하고 멋진 공간이 탄생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