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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는 지난 1984년 출시한 국내 대표 시계브랜드 ‘돌핀’을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엔돌핀즈 NFT를 바탕으로 MZ세대를 겨냥해 뉴트로 감성 디지털 마케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NTF 캐릭터의 모티브가 돌고래인 만큼 해양 동물과 환경보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NFT 거래 수익금 일부를 돌고래 보호단체 등에 기부하는 등의 다양한 ESG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스코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상자산 개발자의 투자 회수 사기의 유형인 러그풀(Rug Pull) 이슈를 해소하고, 신뢰성을 확보해감으로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스코비는 민팅(발행) 전까지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참여자 84명을 대상으로 NFT 구매시 할인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그러면서 인스코비는 NFT민팅에 참여하는 홀더들을 대상으로 인스코비 자체 상품인 돌핀시계, 더미코스, 코랄헤이즈 등 화장품, 룰더핏 등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앤돌핀즈 와인,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오픈한 이비스 인천 에어포트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인스코비는 또 앤돌핀즈 NFT 출시 이후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해당 NFT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NFT 민팅가격을 넘어서는 실제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시장에서 러그풀 사례가 이슈인 만큼 앤돌핀즈 NFT는 상장사인 인스코비가 보유한 돌핀 IP를 기반으로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더불어 1984개의 제한된 발행량, 낮은 민팅가, 높은 실제 혜택을 책정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팅 일정과 판매수량이 확정된 만큼 올해 본격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고 NFT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앤돌핀즈 NFT는 민팅가격이 공개되기 전부터 구매혜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국내 NFT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