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26일(현지시간) 거래를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했다. 경기 가늠자 역할을 하는 물류업체 페덱스가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이 일부 매수 심리를 부추겼지만, 주택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03% 상승한 1만427.50을, 나스닥 지수는 0.07% 하락한 2267.92를, S&P500 지수는 0.01% 오른 1102.82를 각각 기록중이다.
이날 페덱스는 물류 사업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에는 6월 신규주택판매가 발표된다. 정부의 세제 혜택 종료 여파로 인해 부진한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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