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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천일홍 축제', 관광박람회에서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정재훈 기자I 2019.08.14 10:55:34

양주시, 15일부터 킨텍스서 열리는 관광박람회 참가

지난해 천일홍축제 모습.(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세계에 알린다.

경기 양주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양주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송추·일영유원지와 장흥관광지 등 양주만의 특색있는 관광지와 수려한 자연경관 등 풍부한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관광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나전칠기 체험’과 ‘펀치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양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모두가 누리는 역사문화의 도시, 감동도시 양주를 적극 알리는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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