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빈폴키즈', 초등학생용 '사이버틱 책가방' 출시

윤정훈 기자I 2022.01.18 15:23:10

토끼 캐릭터 빙키 활용, 트렌디 룩 강조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빈폴키즈가 초등학생용 ‘사이버틱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반짝거리는 소재와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색상을 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토끼 캐릭터 ‘빙키’를 활용했으며, 무지개 원단과 오로라 스팽글 소재를 더해 트렌디 룩을 강조했다. 또 투명한 하단 포켓 안에 반짝이는 소재로 은하수를 표현했다. 움직일 때 마다 반짝이며 시선을 잡는다.

빈폴키즈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신학기 책가방 및 슬링백·파우치·물병 가방 등을 선뵀다. 빈폴키즈의 로고와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어피치의 와펜이 디자인적 포인트로 활용됐다. 라이언과 어피치의 캐릭터 인형 참 장식으로 귀여움을 한층 끌어 올렸다. 가격은 7만 9000원~ 14만 9000원.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사이버틱하면서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신학기 책가방이 코로나19 피로도가 높아진 아이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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