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2019년 공시담당임원 전문연수' 개최

김성훈 기자I 2019.04.26 11:17:51
코스닥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2019년 공시담당임원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코스닥협회)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스닥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2019년 공시담당임원 전문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상장법인의 공시책임자들이 연 1회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이번 교육에는 총 297개사(社)가 참석했다.

교육은 신장훈 삼정KPMG 부대표의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시행과 대응방안’, 이명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의 ‘회계분식과 CEO의 법적책임’, 김영춘 한국거래소 상무의 ‘코스닥시장 공시 관련 주요공시 이슈와 공시책임자의 역할’, 최광식 금융감독원 부국장의 ‘불공정거래행위 규제와 예방방안’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은 “코스닥 공시책임자들이 개정된 외감법과 회계규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등 제재를 받는 기업이 없도록 하고 공시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불공정거래 방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코스닥시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코스닥상장법인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하반기에 코스닥상장법인 약 1100개사를 대상으로 서울과 대구, 부산에서 총 5차례 공시담당임원 전문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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