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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명품 아파트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내년 초 입주

이승현 기자I 2016.10.17 13:00:27
△‘아산 모종 캐슬 어울림’ 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이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짓고 있는 ‘아산 모종 캐슬 어울림’ 아파트가 내년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짜리 1·2·3단지에 걸쳐 총 2102가구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전체의 95%(1224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84㎡ 이하) 아파트다. 이 단지는 아산시에서 첫 대형 건설사 공동 시공 단지이자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1·2차에 나눠 분양한 아산 모종 캐슬 어울림은 아산지역에 적용되는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다. 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돼 최고 34.4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동간의 거리와 조경 공간을 최대한 넓혀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가 있는 아산 모종동은 도심 입지로 교육 및 생활 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는 모종동 초교(가칭)가 설립 예정(2017년)이다. 도보 5분 거리에 동신초가 있다. 권곡초·충무초·용화중·용화고·온양여중·온양여고·순천향대·선문대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가 있다. 아산터미널 내 롯데몰·롯데시네마·롯데마트 등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아산시청, 주민센터, 관공서, 아산충무병원, 아산한국병원, 이순신 종합운동장 등 근린생활시설 및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복합버스터미널, 지하철 온양온천역(1호선), 천안아산역(KTX)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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