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는 나무가 아닌 설치하는 나무인 모바일플랜터는 적응훈련을 거친 큰 조경수를 일종의 대형화분인 플랜터에 식재한다. 또 사물인터넷통신(IoT)을 적용, 모바일로 수목의 생장을 관리해 원거리에서도 관리가 편리하다.
헤니 도시녹화사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미세먼지가 발생일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미세먼지 저감 방안 중 하나인 도시 숲 조성에 초점이 맞춰진 여러 정책이 발표됐다. 이에 모바일플랜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고, 매출증대로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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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헤니 도시녹화사업부 이사는 “올해는 산림청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라는 이슈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안전도시 서울플랜 중 20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 전년도에 이은 도시 숲 확대가 정책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여 매출액이 더욱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