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위례신도시에 모두 4만3000가구가 들어섭니다.
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 총 6.8㎢에 대해 내일 실시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시계획에서 확정된 주택수는 보금자리주택 2만2000가구를 포함해 모두 4만2947가구입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지난 3월 사전예약을 실시한 2939가구는 예정대로 내년 6월 본청약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오는 2013년 12월부터 입주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량산과 장지천, 창곡천 공원을 친환경 보행로로 연결해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위례신도시를 사람 중심의 친환경 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