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인증(UKCA)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후 시행하고 있는 영국자체 의료기기 승인제도로 유럽 CE에 해당된다. 따라서 현재 진행중인 코빅실 스프레이 유럽 CE도 조기승인이 날 것으로 현지에서 평가되고 있다.
샐바시온은 글로벌 생산전략에 따라 영국과 미국의 현지 생산공장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럽지역 공급을 담당할 영국공장에서는 ISO13485(의료기기 국제 품질인증) 등을 획득하고 설비를 구축했다.
코빅실 스프레이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감기와 독감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휴먼 RS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중화력을 입증해 감기와 독감예방에도 효과가 높다는 설명이다.
영국은 현재 매일 약 2만5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0만명 이상이 롱 코비드(Long Covid)로 코로나19 감염 후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샐바시온의 코빅실 스프레이는 영국에서 코로나19와 감기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현재 영국 전역의 약국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오는 10월 3일부터 영국 최대 약국체인 부츠(Boots)와 로이드(Lloyds)에 입점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