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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윈터에디션은 앞선 ‘가을에디션’에 이어 연내 내놓은 두 번째 시즌 한정판으로 타 계절 대비 수요가 적은 겨울철 비빔면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까지 총 5회에 출시해 모두 완판됐으며 누적 판매량은 3000만개에 이른다.
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역시 양은 주전자와 분식 그릇의 모습을 담아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즐기는 라면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한정판 제품을 매년 출시 중”이라며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