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고물가와 전기료 인상에 따른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110개소를 선정해 노후화된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냉난방기기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때이른 한여름 폭염을 대비해 지역아동센터의 신청 및 선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냉난방기기의 신속한 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단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기 교체를 통해 전국 약 1만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3년간 총 9억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고효율 냉난방기기 지원을 통해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더 나은 돌봄 환경 개선을 통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주변을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