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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17일 1순위 청약 실시

장영락 기자I 2018.10.17 11:19:54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두산건설이 공급하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가 17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 적용 전 분양이 가능한 단지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229가구, 84㎡ 333가구 등 562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곳으로 사업이 끝나면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가 된다.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이용할 수 있고, 필문대로가 가까워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인근 1㎞ 이내에 백화점, 대형유통점이 위치해 있고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또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 학교가 단지 반경 1km 이내 에 밀집해 있다.

모든 가구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가 조성된다. 주민운동시설과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약 300m 길이의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 사용량을 원격 검침하는 시스템이 적용되며.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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