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하락…고용보고서 발표에 투자심리↓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7일(현지시간)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0.82포인트(0.03%) 하락해 3만8875.35, S&P500은 3.55포인트(0.07%) 하락해 5349.6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6포인트(0.22%) 하락해 1만7131.59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발표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은 27만2천명 증가해, 예상치인 19만명을 상회했다. 다만, 일자리 증가에도 실업률은 오히려 4%대까지 높아졌다.

토글 AI의 주세페 세테는 “연준은 미국 경제의 강력한 성과와 씨름해야 하기 ㅤㄸㅒㅤ문에, 향후 몇 달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1.6%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술주인 메타와 알파벳 모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