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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상품성 갖춘 지식산업센터 ‘에이스더블유밸리’ 분양

김기덕 기자I 2019.05.13 11:19:11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입지…총 879실 구성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에이스더블유밸리’ 투시도.(에이스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다양한 기업체들이 모이는 지식산업센터에도 동일하게 선호하는 요소가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갖추고 개발 호재, 상품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 지난해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공급된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2016년 12월 개통한 수서고속철도(SRT)와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서울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계약 시작 1주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최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에이스더블유밸리’도 이런 조건을 갖춘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스건설은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짓는 지식산업센터 ‘에이스더블유밸리’는 지상 15층 높이에 지식산업센터 773실, 지원시설 106실로 구성된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주변에 제 2영동고속도로, KTX 강릉선 등이 인접해 서울까지 1시간대에 도달 가능하다. 또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 국도 5호선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에이스더블유밸리는 높은 희소성 및 미래 가치도 지니고 있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지난 2005년 개발된 원주혁신도시의 경우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이전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원주시 아파트 거래량은 3643건으로 3분기(2837건)에 비해 약 806건이 증가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역시 같은 기간 41%(115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스더블유밸리는 인근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개 공공기관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고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이 가까운 편이다.

우수한 상품성도 자랑거리다. 이 단지는 입주사 필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모듈형 평면, 수요자의 업종·규모에 맞춰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형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다락형 구조(일부시설)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에이스더블유밸리 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일대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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