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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전주 인후 더샵’ 1순위 마감… 최고 44.78대 1

김기덕 기자I 2018.07.26 10:22:03

평균경쟁률 26.42대 1

포스코건설, 전북 ‘전주 인후 더샵’ 투시도.(포스코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공급하는 ‘전주 인후 더샵’이 청약 흥행에 성공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전주 인후 더샵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320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6.4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44.78대 1)은 전용 76㎡A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59㎡ 16.81대 1 △76㎡B 5.08대 1 등의 순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대표 구도심으로 불리는 인후동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다”라며 “모델하우스를 연 이후 평일에도 꾸준한 문의가 이어진 만큼 단기간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인후더샵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1317번지)에 들어서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한편, 전주 인후 더샵은 478가구(전용면적 59㎡·76㎡)로 조성된다. 동전주IC, KTX 전주역 등 광역 교통망이 단지 인근에 잘 갖춰져 있어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 10분 이내에 인후초, 아중중, 전주여고 등이 있으며, 전주고, 전주제일고, 전주생명과학고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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